'납품청탁 의혹' 386 운동권 출신 허인회 보석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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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지난달 29일 허 전 이사장 측이 낸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이번 보석 신청은 구속 만료를 한 달가량 앞두고 이뤄졌다.
지난해 8월 27일 구속기소 된 허 전 이사장은 이달 26일 구속 만료될 예정이었다.
허 전 이사장 변호인 측은 "피고인의 건강이 악화했고 구속기간 만료일이 다가오고 있는 데다 구속 사유가 없어 보석을 신청했다"며 "코로나19 상황과는 관계없는 보석 신청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