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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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16일 당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해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집권 이래 매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거르지 않았다.

한편,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북한이 코로나 백신·치료제 기술탈취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