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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이라크 주둔 비전투 병력 현재 10배로 증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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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현재 500명에서 최대 5천명까지 늘리기로"
    이라크군 훈련하는 임무…지난해 합의 이후 코로나·정세불안 탓 지연
    "나토, 이라크 주둔 비전투 병력 현재 10배로 증원 합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이라크군 훈련을 위해 현지에 주둔하는 비전투 병력을 현재의 10배로 늘리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외교소식통 4명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들은 오는 18일 화상회의에서 이라크에서 이라크군 훈련임무를 수행하는 병력을 현재 500명가량에서 잠재적으로 4천~5천명까지 늘릴 계획에 합의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점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전날 회원국들이 이라크군 훈련임무 확대에 합의하길 기대한다면서 "임무는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들은 작년 10월 이라크군 훈련임무 확대에 합의하면서 구체적인 범위는 이달 회의에서 정하기로 했다.

    나토는 애초 중동에서 역할을 확대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주문에 맞춰 이라크군 훈련임무 확대를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더해 작년 1월 미국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드론으로 살해해 중동정세가 불안정해지는 사건이 겹쳐지면서 실행이 지연돼왔다.

    현재는 이라크 안보상황이 불안해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가 나토의 임무확대를 바라고 있다고 외교소식통은 전했다.

    나토는 2018년 10월부터 바그다드에서 이라크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비전투 임무를 수행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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