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김학의 사건'은 통상 지휘…수사압박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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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관련 첫 입장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ZA.25275348.1.jpg)
이 지검장은 17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안양지청의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박했다거나 수원고검에 통보하지 못하게 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특정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수사 관계자만 알 수 있는 내용이 위법하게 공개되는 것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지검장이 김 전 차관 불법 출금 의혹 사건을 두고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