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사위 "우상호 당선 바란다"…우상호 "정치 멘토 역할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준비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곽 변호사는 이날 “우상호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며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타인의 아픔을 잘 느껴야 한다”며 “아픔이 있는 분이라고 해서 타인의 아픔을 잘 느끼는 것은 아닌데, 우상호 후보님은 타인의 아픔 잘 느끼고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서울시민의 삶을 우상호 후보님이 잘 채워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 설에 노무현 대통령님을 참배하며, 대통령님께서 이루지 못한 꿈 제가 꼭 완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고 왔다”며 “서울시장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결의도 다르지 않다”고 화답했다.
우 예비후보는 “곽 변호사님이 응원 방문해 주셨는데, 선거를 떠나 선배 정치인과 후배 정치인의 만남이라 생각한다” 며 “제 20년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곽 변호사의 멘토 역할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곽 변호사는 이날 “우상호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며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타인의 아픔을 잘 느껴야 한다”며 “아픔이 있는 분이라고 해서 타인의 아픔을 잘 느끼는 것은 아닌데, 우상호 후보님은 타인의 아픔 잘 느끼고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서울시민의 삶을 우상호 후보님이 잘 채워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 설에 노무현 대통령님을 참배하며, 대통령님께서 이루지 못한 꿈 제가 꼭 완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고 왔다”며 “서울시장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결의도 다르지 않다”고 화답했다.
우 예비후보는 “곽 변호사님이 응원 방문해 주셨는데, 선거를 떠나 선배 정치인과 후배 정치인의 만남이라 생각한다” 며 “제 20년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곽 변호사의 멘토 역할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