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패션 열풍 속 헤어 스크런치(슈슈) 재유행
K팝 스타도 착용…명품 브랜드도 출시
곱창밴드로 머리 질끈 묶은 바이든 여사
곱창밴드와 함께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쇼핑백을 직접 든 바이든 여사의 모습에 국민에게 친근함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는 항상 긴 머리를 완벽하게 세팅하고 고가의 명품을 걸쳤던 직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상반된 모습이란 평가가 나왔다.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는 주요 행사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진에서 명품을 걸쳐 런웨이를 방불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당시 5만1500달러(약 5700만원) 짜리 돌체앤가바나 재킷이 대표적이었다.
김희선 머리끈?…레트로 패션 열풍 타고 제니·모모·아이유도
옛날과 디자인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곱창밴드는 10대 소비자들에게도 일상 속 패션 아이템이 됐다. 레트로 열풍을 타고 최근 몇 년간 헤어슈슈와 헤어스크런치란 이름으로 일반화됐기 때문이다.
패션 유행을 이끄는 K팝 아이돌과 배우 등이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블랙핑크'의 제니, '트와이스'의 모모, 가수 아이유 등이 착용한 사진을 SNS 계정에 올려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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