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카 부회장 "SNS 안하는 유희열, 클럽하우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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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하, 생명력 넘치고 소통 가능한 앱"
최근 폭발적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는 음성 채팅 소셜플랫폼 클럽하우스에 '등판'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음악프로듀서이자 방송인인 유희열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17일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안하는 분을 어려운 설득 끝에 클럽하우스로 입성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저녁 시간에 유희열님 목소리 좀 듣고 싶어서"라고 언급했다.
직전엔 "아직 자신을 밝히지 않고 관망 중인 윤종신님의 클하 아이디 'Pablo Yoon'도 폭로한다"며 음악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15일 밤 클럽하우스에서 '현대카드가 공간을 만드는 이유'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문가와 현대카드 관계자 등 여러 스피커(발언자)와 두 시간 반가량 토론을 벌였다. 그는 대화방에서 그동안 현대카드가 추진한 '공간 마케팅'과 브랜딩 등에 관해 설명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이후 페이스북에 "정제된 생각을 올리는 기존 앱하고는 달리 시나리오가 없이 생명력 넘치는 소통이 가능한 앱"이라고 클럽하우스 경험 소감을 썼다.
그는 "방문자 입장은 5000명이 한계인 줄 알았는데 순간 최대 7500명까지 나오면서 서버가 딜레이 현상을 보였다"며 대화방 분위기를 전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이달 초 클럽하우스에 가입했고 열흘 만에 팔로어가 1만명을 넘어섰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17일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안하는 분을 어려운 설득 끝에 클럽하우스로 입성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저녁 시간에 유희열님 목소리 좀 듣고 싶어서"라고 언급했다.
직전엔 "아직 자신을 밝히지 않고 관망 중인 윤종신님의 클하 아이디 'Pablo Yoon'도 폭로한다"며 음악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15일 밤 클럽하우스에서 '현대카드가 공간을 만드는 이유'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문가와 현대카드 관계자 등 여러 스피커(발언자)와 두 시간 반가량 토론을 벌였다. 그는 대화방에서 그동안 현대카드가 추진한 '공간 마케팅'과 브랜딩 등에 관해 설명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이후 페이스북에 "정제된 생각을 올리는 기존 앱하고는 달리 시나리오가 없이 생명력 넘치는 소통이 가능한 앱"이라고 클럽하우스 경험 소감을 썼다.
그는 "방문자 입장은 5000명이 한계인 줄 알았는데 순간 최대 7500명까지 나오면서 서버가 딜레이 현상을 보였다"며 대화방 분위기를 전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이달 초 클럽하우스에 가입했고 열흘 만에 팔로어가 1만명을 넘어섰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