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도 귀뚜라미보일러 공장발 감염…60대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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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때 횡성의 부모 집 방문…방역수칙 위반 여부 조사
17일 강원 횡성에서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춘천 1명과 횡성 2명 등 총 3명이 발생했다.
횡성 확진자 2명은 60대 부부로, 아들인 충남 아산 323번 확진자가 설 연휴인 지난 11∼12일 고향 방문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아산 323번 확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직원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설 연휴 가족 모임 시 방역수칙 위반사항은 없는지 등도 살피고 있다.
춘천에서는 해외 유학생 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8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춘천 1명과 횡성 2명 등 총 3명이 발생했다.
횡성 확진자 2명은 60대 부부로, 아들인 충남 아산 323번 확진자가 설 연휴인 지난 11∼12일 고향 방문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아산 323번 확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직원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설 연휴 가족 모임 시 방역수칙 위반사항은 없는지 등도 살피고 있다.
춘천에서는 해외 유학생 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8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