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김연희, 첫 만남 회상 "빛이 번쩍 났다"(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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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애를 했다"
배우 임혁, 김연희 부부가 첫 만남 때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임혁이 배우 임혁이 37년 전 돌연 사라진 후배, 황순선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혁의 아내 김연희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희는 임혁과 함께 극단 배우로 활동하며 처음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김연희는 극단 회식 중 임혁을 처음 만났고, 임혁의 첫인상을 "빛이 번쩍번쩍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혁은 김연희와 회식 중 돌연 나가버린 뒤, 음료수와 오징어를 들고 다시 등장해 김연희에게 음료수를 따라주며 관심을 표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희는 "그걸 얻어먹고 7년 연애를 했다"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임혁이 배우 임혁이 37년 전 돌연 사라진 후배, 황순선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혁의 아내 김연희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희는 임혁과 함께 극단 배우로 활동하며 처음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김연희는 극단 회식 중 임혁을 처음 만났고, 임혁의 첫인상을 "빛이 번쩍번쩍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혁은 김연희와 회식 중 돌연 나가버린 뒤, 음료수와 오징어를 들고 다시 등장해 김연희에게 음료수를 따라주며 관심을 표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희는 "그걸 얻어먹고 7년 연애를 했다"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