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이스라엘, 구금 중인 상대국민 2명씩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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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된 자국민 2명씩을 교환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상대국에 구금된 자국민 2명씩을 교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리아 국영 SANA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중재로 시리아에서 체포된 이스라엘 여성 2명과 이스라엘에 구금된 시리아인 2명을 교환했다.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인 2명은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골란고원의 원주민이며, 이스라엘 여성 2명은 실수로 시리아의 쿠네이트라 지방에 들어왔다가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양국은 지난 해에도 구금 중인 상대국민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시리아와 이스라엘은 중동전쟁과 레바논 전쟁에서 교전했다. 현재도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친 이란 세력 제거를 이유로 수시로 시리아를 공습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시리아 국영 SANA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중재로 시리아에서 체포된 이스라엘 여성 2명과 이스라엘에 구금된 시리아인 2명을 교환했다.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인 2명은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골란고원의 원주민이며, 이스라엘 여성 2명은 실수로 시리아의 쿠네이트라 지방에 들어왔다가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양국은 지난 해에도 구금 중인 상대국민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시리아와 이스라엘은 중동전쟁과 레바논 전쟁에서 교전했다. 현재도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친 이란 세력 제거를 이유로 수시로 시리아를 공습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