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팬들을 위한 여행가이드가 됐다.

마마무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2021 마마무 팬미팅 '베스트 프렌드, 베스트 트래블! '무무투어''(이하, 무무투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마마무는 4인 4색의 여행 가이드로 변신, 무무투어의 로고가 박힌 깃발과 자신의 이름표를 목에 걸고 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멤버 솔라는 여행은 또 다른 시도라 생각하는 열정 만렙 가이드로 문별은 짜릿함을 즐기는 익사이팅 가이드, 휘인은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명소를 찾는 낭만 가득 가이드로 변신했다. 화사는 풍경과 여유를 즐기는 자유 영혼 가이드로 나섰다. 이처럼 자신의 개성을 살린 여행 가이드로 분한 마마무는 무무(마마무 공식 팬클럽 명)들과 떠나는 랜선 여행 '무무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마마무는 2021 첫 팬미팅 '무무투어'를 통해 꿈틀거리는 여행 본능을 충족시킬 완벽한 네 개의 도시로 무무들을 초대했다. 더불어 "양손 무거운 캐리어나 카메라 대신 무봉(마마무 공식 야광봉)과 배터리, 간식을 준비하세요"라는 센스 있는 홍보 문구로 팬미팅 참여를 독려했다. 마마무는 '아야(AYA)' 국악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한편, 2021 팬미팅 '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의 티켓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