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락토프리 우유' 함유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는 던킨의 우유 도넛이 출시 48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던킨 제품 중 최단기간 100만개 판매 기록이다.
던킨은 우유 도넛의 인기 비결에 대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기존 링도넛 대비 15% 커진 크기를 꼽았다. 우유 도넛은 던킨 글레이즈드의 부드러운 식감과 츄이스티의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우유먹고 큰 화이트 도넛’, ‘우유먹고 큰 소프트 도넛’ 2종으로 구성됐다.
던킨 관계자는 "아이들도 먹기 좋은 우유 베이스의 도넛으로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를 원재료로 활용해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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