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배우고 쿡방…Z세대를 위한 언택트 신입사원 연수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7일 신입사원 '언택트(비대면) 연수'를 마무리했다. 1월18일부터 4주간 진행된 연수에선 △SKI계열 Biz.이해 강의 및 프로젝트 △그린밸런스(Green Balance) 2030 W/S, △SKBS(경영시뮬레이션), △AI/DT Literacy 역량과목 등을 진행했다. 특히 그린밸런스 워크숍이 신설돼, SK이노베이션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밸런스 2030'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SK이노베이션은 입사자들을 위한 요가, 쿡방(요리방송) 등 팀활동을 진행했다. 최경락 인재개발실장과의 대화를 통해 회사의 인재상과 비전을 공유했고, 신입사원과도 온라인 대화로 직장생활에 대한 팁을 제공했다.

앞서, SK그룹은 1월초 10일간 △SK History △SK 그룹 Biz.이해 △SKMS 및 ESG경영 이해 △Biz. 기초역량 확보 등에 대한 그룹연수도 진행했다. 2월 25일에 예정된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과의 대화로 모든 신입사원 연수는 끝난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