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가덕신공항, 2030 부산엑스포 이전에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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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19일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역사가 바뀐다. 가덕도신공항이 마침내 시야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가 특별법은 사실상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사전타당성 조사 간소화를 규정했다"면서 "2030 부산엑스포 이전에 공항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총리 시절부터 마음 졸이며 노력한 일들이 머리를 스친다.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부울경 시도민 여러분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토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재석 23인 중 찬성 21인, 반대·기권 각각 1명으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의결했다. 법안에는 △필요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전타당성 조사 간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가 특별법은 사실상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사전타당성 조사 간소화를 규정했다"면서 "2030 부산엑스포 이전에 공항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총리 시절부터 마음 졸이며 노력한 일들이 머리를 스친다.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부울경 시도민 여러분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토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재석 23인 중 찬성 21인, 반대·기권 각각 1명으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의결했다. 법안에는 △필요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전타당성 조사 간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