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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러시아 지난해 교역, 코로나에도 11% 감소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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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연방 관세청 통계
    북-러시아 지난해 교역, 코로나에도 11% 감소에 그쳐
    지난해 북한과 러시아의 교역규모가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과 러시아 간 총 교역규모는 약 4천274만 달러(한화 약 473억1천300만원)로 전년(약 4천800만 달러·한화 531억3천600만원)에 비해 약 10.8% 줄었다.

    수출·수입별로 살펴보면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에 수출한 규모(약 71만4천 달러)는 전년 대비 약 76.5% 감소했다.

    수출 품목은 악기(26만8천475달러)가 가장 많았고 ▲ 플라스틱과 관련 제품(19만3천858달러) ▲ 가구류 및 조명기구(12만6천457달러) ▲ 시멘트·석면 제품(3만7천359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북한이 지난해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규모(약 4천203만 달러)는 전년보다 약 6.3% 감소하는 데 그쳤다.

    곡물(1천538만8천579달러) 수입이 가장 많았고, 이어 ▲ 광물성 연료와 에너지(1천99만2천619달러) ▲ 동물성 기름(446만5천588달러) ▲ 의료용품(390만4천40달러)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은 지난 2018∼2019년 통계에는 없던 '기밀' 품목의 제품을 지난해 러시아로부터 약 97만 달러어치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신욱 동아대 교수는 RFA에 "기밀 품목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개인 사치품이나 군사용품으로 추측된다"면서 "지난해 북한의 기밀 품목과 의료용품 수입이 비교적 늘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경 봉쇄에도 교역 규모는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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