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코로나19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코로나19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뉴스1
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8만6128명이라고 밝혔다.

직전 이틀 연속 621명을 기록한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 줄어들며 지난 16일(457명) 이후 사흘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550명이 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