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다 공실률 낮아" 부평 섹션오피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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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수익과 함께 수월한 임대인 확보를 위해 체크해볼 핵심요소로 공실률이 꼽힌다. 이는 해당 지역의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인근의 임대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 시장의 경우 공실률은 임대되지 않은 사무실이 얼마만큼 비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공실률이 낮을수록 건물의 몸값을 높여 임대료를 상승시킬 수 있다. 때문에 최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인 수요자들은 물론, 기존 투자자들 역시 공실률이 낮은 지역의 오피스로 발길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주요 오피스 빌딩이 모여 있는 서울지역보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더욱 낮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예컨대 지난해 4분기(10월~12월) 인천 부평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6.3%로, 동기간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특히 서울 지역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며 해당 지역의 높은 수요를 짐작케 했다.
인천 부평구 내 낮은 공실률의 배경으로는 최근 수요자들 사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탈 서울화`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임대료 부담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GTX-B노선(`22년 말 착공 예정)과 같은 굵직한 대형 호재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부평구 일대로 새 길이 뚫려 교통이 더욱 좋아지게 되면 인구유입과 함께 인프라도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이 이렇자 부평구의 수익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부평구 오피스 소득수익률은 1.47%로 집계돼 경기 일산동구, 경기 분당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전국 평균 소득수익률(1.01%) 역시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의 중심지인 부평역 인근에 섹션오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섹션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만큼 관련 종사기업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소형 오피스가 아닌 모듈형 설계가 적용된 섹션오피스로서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면적이 작은 만큼 분양가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적어 소규모 투자에 적합하다. 또 환금성이 뛰어나고 업종의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이 들어서는 부평구는 낮은 공실률 뿐 아니라 GTX-B노선 등의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들이라면 관심 가져볼 만하다"며 "여기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섹션오피스로 선보이는 만큼 임대인 확보 역시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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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피스 시장의 경우 공실률은 임대되지 않은 사무실이 얼마만큼 비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공실률이 낮을수록 건물의 몸값을 높여 임대료를 상승시킬 수 있다. 때문에 최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인 수요자들은 물론, 기존 투자자들 역시 공실률이 낮은 지역의 오피스로 발길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주요 오피스 빌딩이 모여 있는 서울지역보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더욱 낮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예컨대 지난해 4분기(10월~12월) 인천 부평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6.3%로, 동기간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특히 서울 지역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며 해당 지역의 높은 수요를 짐작케 했다.
인천 부평구 내 낮은 공실률의 배경으로는 최근 수요자들 사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탈 서울화`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임대료 부담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GTX-B노선(`22년 말 착공 예정)과 같은 굵직한 대형 호재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부평구 일대로 새 길이 뚫려 교통이 더욱 좋아지게 되면 인구유입과 함께 인프라도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이 이렇자 부평구의 수익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부평구 오피스 소득수익률은 1.47%로 집계돼 경기 일산동구, 경기 분당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전국 평균 소득수익률(1.01%) 역시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의 중심지인 부평역 인근에 섹션오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섹션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만큼 관련 종사기업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소형 오피스가 아닌 모듈형 설계가 적용된 섹션오피스로서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면적이 작은 만큼 분양가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적어 소규모 투자에 적합하다. 또 환금성이 뛰어나고 업종의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이 들어서는 부평구는 낮은 공실률 뿐 아니라 GTX-B노선 등의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들이라면 관심 가져볼 만하다"며 "여기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섹션오피스로 선보이는 만큼 임대인 확보 역시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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