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하나은행이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프로연맹과 하나은행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박주호(수원FC)가 참석한 이날 조인식은 향후 4년간 K리그의 발전을 위해 서약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하나은행은 축덕카드, K리그 팬사랑 적금, K리그 축덕원정대 등 여러 사업을 통해 K리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조인식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양질의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K리그는 물론,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프로 연맹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