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동북아역사재단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중단하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북아역사재단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중단하라"
    동북아역사재단은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개최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재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본 시마네현은 2021년 2월 22일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고, 일본 정부는 여기에 고위 인사를 파견했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다.

    이에 엄중히 항의하며 즉각 이러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은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식민지 침탈을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매년 반복되는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이날 오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일본 정부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이태원 참사 3년' 핼러윈 특수 사라졌지만…살아나는 상권 [현장+]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는 친구나 연인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해밀톤호텔 뒷편 골목에는 행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거리 양쪽 매장에는 내부는 물론 테라스석까지 내&...

    2. 2

      시란 말이야, 그런 게 있지

      일상에서 시를 읽는 사람을 만나기가 힘든데 한국은 세계 도서 시장 중에서 드물게 시가 살아 있는 나라다. 특히 20대 독자가 지난해 대비 5.2%가 늘어났다는 소식은 반갑다. 이것이 ‘뉴트로’와...

    3. 3

      박노수 화백이 사들인 친일파의 집, 미술관이 되다

      지난 '서촌기행 벽수산장 편'에서는 집 주인 친일파 윤덕영을 소개했다. 윤덕영의 아내 김복수(1872-1950)도 친일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김복수는 애국금차회 회장이었다. 금차(金釵)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