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체험학습, 현장방문 등의 대면교육이 어려워진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해 1월 중 사전 신청을 받아 기획했다.
랜선 은행탐험 콘텐츠는 △화폐의 개념과 발달과정 △금융의 의미 △금융기관 이야기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실시간으로 비대면을 통해 강사와 어린이가 상호 소통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캐릭터와 함께하는 체험형 학습과 퀴즈도 체험할 수 있다.
설 연휴 이후 세뱃돈 관리에 대한 주제와 평소 ‘용돈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의 내용도 담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금융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금융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