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인도 생산 공장 완공…"17조 규모 신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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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인도 라자스탄주에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오리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01.25479107.1.jpg)
오리온은 인도 라자스탄주에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은 현지 제조업체인 만 벤처스와 생산관리 계약을 체결, 이후 생산은 이 회사가 전담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제품 관리와 영업, 마케팅 등을 관할하게 된다.
인도 공장은 초기 초코파이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향후 비스킷과 스낵 등 생산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전자상거래(e커머스) 판매를 강화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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