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의류 재활용 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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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 25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폐의류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재현장 근처에 있던 공장 관계자 1명이 과호흡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건물 2개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어 임야 200㎡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재현장 근처에 있던 공장 관계자 1명이 과호흡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건물 2개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어 임야 200㎡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