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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파아메리카 초청팀 카타르·호주, 월드컵 예선 겹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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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파아메리카 초청팀 카타르·호주, 월드컵 예선 겹쳐 불참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 초청받은 카타르와 호주가 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또 미뤄지면서 코파 아메리카 일정이 겹치게 돼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와 호주가 올해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미 축구 국가대항전인 코파 아메리카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11일∼7월 10일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애초 지난해 6∼7월 개최돼야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탓에 1년 연기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인 카타르와 호주는 CONMEBOL의 초청을 받아 남미 10개국과 대회에 참가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3월로 미뤄졌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다시 6월로 연기되면서 코파 아메리카 일정과 중복돼 결국 불참할 수밖에 없게 됐다.

    AFC는 최근 월드컵 예선 참가국 협회와 협의해 조별로 6월에 한곳에 모여 2차 예선 잔여 경기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로 한 바 있다.

    카타르축구협회는 "AFC의 결정으로 2022 월드컵 및 2023 AFC 아시안컵 예선이 6월로 미뤄져 코파 아메리카 일정과 겹치게 됐다"고 사정을 설명하고 대회 불참에 유감을 표명했다.

    호주 국가대표팀의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도 "우리 선수와 지원 스태프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뛰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기다려왔다"면서 "불행하게도 코로나19의 대유행 탓에 우리는 올해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CONMEBOL은 두 팀의 불참이 대회 개최에 영향은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CONMEBOL과 관련한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일단 "카타르와 호주를 대신할 다른 두 팀의 초청 국가를 찾아볼 것"이라면서 "하지만 10개 팀이든 12개 팀이든 상관없이 대회는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뀌는 것은 없다.

    10개 팀으로 대회를 치러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대회 방식, 상금을 포함한 모든 게 똑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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