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다음달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선보인다. 정자동 530의6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정자지구 111의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총 2607가구 중 1598가구(전용면적 48~99㎡)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환승을 통해 사당역과 강남역 등 서울 도심권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파장초·다솔초를 비롯해 천천초·중·고 등 학교가 단지 도보권 내 있다. 수원 유명 학원가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전통시장인 북수원시장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이용하기도 편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지역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 아파트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