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 美 셀럽들이 입는 골프웨어 '지포어'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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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닉 조나스
美 스타들 지포어 제품 애용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26일 '더현대 서울'에도 입점
급부상하는 2030 골퍼가 타깃
美 스타들 지포어 제품 애용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26일 '더현대 서울'에도 입점
급부상하는 2030 골퍼가 타깃
![코오롱인더스트리FnC, 美 셀럽들이 입는 골프웨어 '지포어' 한국 상륙](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A.25482691.1.jpg)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사랑한 브랜드
![코오롱인더스트리FnC, 美 셀럽들이 입는 골프웨어 '지포어' 한국 상륙](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A.25482600.1.jpg)
○“봄 필드룩은 지포어로”
이번에 선보인 골프의류는 지포어의 시그니처 골프화 ‘갤리밴터’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라인과 퍼포먼스에 최적화한 골프화 ‘MG4+’ 시리즈에 걸맞은 절제된 색상과 기능성을 강조한 라인이다. 지포어 브랜드 고유의 색상과 실루엣,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은 로고 등을 적용해 ‘봄 필드룩’을 준비하는 젊은 골퍼들에게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했다. 제품은 폴로, 크루넥 스웨터 등을 선보였다.한국 단독 제품도 내놨다. 코오롱FnC가 국내 골퍼들의 특성을 반영한 용품을 별도로 주문해 제작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골프화 킬티 디스럽터, 갤리밴터 등을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컬러’로 선보였다. 골프화, 양손 장갑, 모자 등을 출시했다.
지포어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더 현대 서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플래그십스토어도 연다. 온라인에선 골프 온라인 셀렉트숍 ‘더 카트 골프’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
문희숙 골프사업부장(상무)은 “국내 골프 시장이 영 골퍼들의 유입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지포어의 브랜드력과 오랜 기간 골프웨어를 판매해온 코오롱FnC의 노하우와 기술력, 유통망을 결합해 독보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포어는 브랜드 정식 출범을 기념해 증정품 행사를 연다. 더 현대 서울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볼마커 티세트를,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토트백을 준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