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정월대보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임산물 나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조합중앙회는 정월대보름(26일)을 맞아 24일부터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팔도 임산물로 채운 사랑의 꾸러미(사진)를 전달하기로 했다.
꾸러미는 중앙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임산물을 납품받아 별도 제작했다.
잣(경기), 호두(충북), 고사리(경남), 취나물(제주), 표고버섯(전북) 등 전국 팔도의 유명한 임산물로 구성했다.
산림조합은 중앙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142개 회원조합도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정월대보름에도 해당 관할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코로나 일상으로 어려운 시간이 지속될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1회성 나눔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꾸러미는 중앙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임산물을 납품받아 별도 제작했다.
잣(경기), 호두(충북), 고사리(경남), 취나물(제주), 표고버섯(전북) 등 전국 팔도의 유명한 임산물로 구성했다.
산림조합은 중앙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142개 회원조합도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정월대보름에도 해당 관할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코로나 일상으로 어려운 시간이 지속될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1회성 나눔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