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올해 소방공무원 4482명 채용…거주지 제한 폐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4일 오전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인천시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시험'에서 응시생이 제자리멀리뛰기 시험을 치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01.23426959.1.jpg)
신규채용 인원 가운데 공개경쟁채용은 2759명, 경력경쟁채용은 1723명이다. 공개경쟁채용인원 중 158명과 경력경쟁채용 중 261명은 여성으로 뽑고, 경력채용 231명은 남녀 성별 구분 없이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응시 자격에 거주지 제한이 사라진다. 기존 응시자들은 각 시·도 주민등록상 거주지에서만 응시 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자가 희망하는 시·도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 연령은 공개경쟁채용(소방사)은 18세 이상 40세 이하(1980년 1월1일 이후∼200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경력경쟁채용은 소방장 이하 계급에 20세 이상 40세 이하(1980년 1월1일∼2001년 12월31일 출생), 소방위 이상에 23세 이상 40세 이하(1980년 1월1일∼1998년 12월31일 출생)가 응시할 수 있다. 단, 병역법상 복무기간에 따라 3세까지 연장될 수 있다.
원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4일 오후 6시까지 119고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4월3일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체력시과, 인성검사, 서류전형(신체검사서 포함), 면접시험 등을 거쳐 8월 31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