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새로운 성주참외 마스코트 '참별이'를 선보였다.
참별이는 참외 특유의 노란빛으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 현대인 감성에 잘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깔끔한 로고와 기본정보만 표기한 박스 디자인을 소개했다.
성주참외 박스는 무표백·무형광의 친환경 펄프를 사용해 인체에 안전하다.
성주군은 올해 새로운 성주참외 박스를 시범 공급해 내년부터 전체 농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로운 성주참외 박스는 과대포장 방지로 연간 농가 경영비 15억∼45억원(장당 100∼300원)의 절감 효과를 낸다"며 "성주참외 이미지 향상과 유통개선으로 참외 농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