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토픽' 25일 종료…'날씨' 정보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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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토픽' 서비스가 오는 25일 종료된다.
뉴스토픽은 네이버가 뉴스에서 뽑아낸 이슈를 순위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2010년 '핫토픽 키워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뉴스토픽 서비스는 뉴스 기사에서 생성된 문서를 기반으로 많이 사용된 키워드를 시간대별로 집계해 지금 뜨고 있는 트렌드를 실시간 검색어처럼 볼 수 있게 제공했다.
네이버는 "언론사 구독 중심으로 뉴스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모바일 메인 첫 화면에서 제공됐던 뉴스를 제외하고 이용자들은 언론사별 뉴스를 선택해 보고 있다"며 "이용자가 직접 매체를 선택하고 다양한 뉴스를 추천받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뉴스토픽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포털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와 모바일 네이버 홈의 '검색차트' 판도 같은 날 종료한다.
급상승 검색어 자리에는 날씨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
뉴스토픽은 네이버가 뉴스에서 뽑아낸 이슈를 순위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2010년 '핫토픽 키워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뉴스토픽 서비스는 뉴스 기사에서 생성된 문서를 기반으로 많이 사용된 키워드를 시간대별로 집계해 지금 뜨고 있는 트렌드를 실시간 검색어처럼 볼 수 있게 제공했다.
네이버는 "언론사 구독 중심으로 뉴스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모바일 메인 첫 화면에서 제공됐던 뉴스를 제외하고 이용자들은 언론사별 뉴스를 선택해 보고 있다"며 "이용자가 직접 매체를 선택하고 다양한 뉴스를 추천받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뉴스토픽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포털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와 모바일 네이버 홈의 '검색차트' 판도 같은 날 종료한다.
급상승 검색어 자리에는 날씨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