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기차 876대를 보급한다. 이중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승용차가 477대, 화물차 221대, 이륜차 41대, 버스가 40대 등이다. 97대는 수소자동차로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총 191억원을 투입한다. 전기승용차는 120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3010만원까지, 전기이륜차는 330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또 수소자동차는 3250만원으로 각각 유형·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친환경 차량 지원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와 저공해 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안양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안양시는 작년 전기버스 19대 보급에 이어 올해에 40대를 추가하고, 현재 112개소 336기의 전기차 충전소도 지속해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