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장에 3선 의원 출신 김우남 전 의원
제17대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우남(66) 전 의원이 제37대 한국마사회장에 임명됐다.

한국마사회는 26일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 김우남 신임 회장이 3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화고와 제주대를 나온 김우남 신임 회장은 17대부터 19대 국회의원(이상 제주시을)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