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펫이 글라스락의 기술력을 담은 반려동물용품 신제품 9종을 내놨다.
오펫이 글라스락의 기술력을 담은 반려동물용품 신제품 9종을 내놨다.
생활유리제조업체 SGC솔루션㈜이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오펫(O’Pet)'을 새단장해 신제품 9종을 내놨다.

오펫은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2016년 선보인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반려동물 용품시장이 급성장하자 회사는 브랜드를 새단장하고 리뉴얼,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 9종은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는 사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든 캐릭터를 적용해 제작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자주 찾고 꼭 필요한 제품군이다. 기존 제품인 반려동물 유리식기 '플러스 볼', '스윙 볼'에 브랜드 대표 컬러를 입혀 새롭게 출시했고, 사료를 보관하기 위한 '습기방지 맘마 사료보관용기'를 선보였다. 반려동물의 휴식과 산책, 위생적인 생활을 돕는 '쏙쏙 배변패드', '해피목욕 타월', '코코 꿀잠 방석', '쓱싹 탈취제', '고고 산책물병' 등 펫케어 용품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오펫의 유리식기, 사료 보관용기 라인업은 건강한 소재의 글라스락 내열강화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피부가 예민한 반려동물들의 피부염, 피부질환 우려를 줄여 플라스틱 등의 식기류보다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열은 물론 충격에도 강해 떨어지거나 부딪혀도 쉽게 깨지지 않고 세척이 쉽다.

오펫 신제품 9종은 글라스락 공식몰과 네이버 ‘오펫’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