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향후 5년간 한국판 뉴딜에 43조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앞으로 5년간 ‘한국판 뉴딜’에 43조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26일 손태승 회장(사진) 주관으로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룹 차원의 한국판 뉴딜 및 혁신금융 지원 실적과 계획을 점검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여신 부문에서 8조5000억원, 투자 부문에서 8000억원 등 총 9조3000억원의 금융을 지원했다. 지난해 뉴딜·혁신 금융 연간 목표를 140% 초과 달성한 수치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