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BJ봉사단과 함께 ‘치매지킴이 기억상자’ 제작 봉사활동 진행
아프리카TV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6일(금)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과 함께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치매지킴이 기억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평소 ‘봉사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 ‘수정’, 연극영화과 교수 출신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명규’, 대금 연주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는 ‘갓대금’을 비롯해 ‘어복여신’, ‘칸쵸양’, ‘소피아’, ‘장나나’, ‘달나라’, ‘유공자’ 등 아프리카TV BJ 봉사단 9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색칠 공부책과 운동화 끈, 도미노, 주사위 등으로 구성된 ‘치매지킴이 기억상자’ 키트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키트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1365 자원봉사포털’에 수요처로 등록된 (사)세상아이를 통해 전국에 있는 노인보호시설 및 요양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BJ 봉사단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TV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작년 9월 'DIY, 마스크 스트랩', 10월 '사랑 연탄 딜리버리', 11월 'BJ봉사단 김치공작소', 12월 '렛츠, 플로깅'과 올해 1월 ‘BJ봉사단 보행지킴이’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 8월까지 매월 1회씩 시기와 계절에 맞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아프리카TV BJ봉사단은 다양한 콘텐츠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며 “아프리카TV의 BJ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돼, 1인 미디어를 통한 선한 영향력이 계속해서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