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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던 차에 매달린 아들 사망하자 사체 유기한 美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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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 가책 별로 안 느껴"
    세상을 떠난 6살소년과 매정한 엄마 브리트니 고즈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상을 떠난 6살소년과 매정한 엄마 브리트니 고즈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에서 엄마에게 버려진 6살 남자 어린이가 달리는 차에 매달렸다 목숨을 잃고 강에 유기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브리트니 고즈니(29)가 6살 아들 제임스 허친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달 26일 고즈니는 세 자녀를 차에 태우고 프레블 카운티 러시 런 공원으로 향했다. 고즈니는 그곳에 허친슨을 홀로 남기고 떠나려 했다. 그러나 6살 소년은 떠나가는 차를 붙잡으며 매달렸다.

    매정한 고즈니는 이를 알고도 차를 멈추지 않고 질주했다. 30분 뒤 공원으로 돌아온 고즈니는 그곳에 숨져 있는 허친슨을 발견했다.

    이후 고즈니는 남자친구 제임스 해밀턴과 함께 아들의 시신을 집으로 옮긴 뒤, 이튿날 밤 다시 시신을 차에 싣고 인근 오하이오 강에 던져 유기했다. 그리고 아이가 실종됐다며 뻔뻔하게도 경찰에 직접 신고까지 했다.

    해당 사건을 지휘한 경찰서장은 성명을 통해 "고즈니가 허친슨을 살해했다고 시인했다"라며 "고즈니가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끼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경찰서장은 고스니가 원래 세 자녀를 모두 버리려고 계획했다가 허친슨부터 유기했다고 설명했다. 고즈니의 두 자녀는 현재 보호시설에서 심리 치료와 보살핌을 받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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