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삼성화재 경단녀 특화 SF지점에 주목!

최근 인구 고령화와 함께 경제활동인구가 급감하면서 여성 경제활동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인력이 많아질수록 경제 활력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2019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구성된 경력단절여성 특화 조직인 삼성화재 SF지점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 SF지점은 2019년 2월 서울 양천, 경기 고양과 부천 등 세 곳에 지점을 설치하고 설계사 모집에 나섰다. 시작 1년여 만에 삼성화재 SF지점은 15개 지점에 500여 명의 RC가 활동할 만큼 규모가 커졌다. SF지점은 올해 2월 8개 지점을 추가 설치해 2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경력 2년 이상인 30~45세 누구나 지원 가능

삼성화재는 경력단절여성(출산 및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특화 영업 조직인 SF지점을 2019년부터 설치, 운영해왔다.

SF는 ‘40대의 성공(Success of Forty)’이라는 의미로 경력단절여성이 전문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설계사인 RC(리스크컨설턴트)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경력 2년 이상인 30~45세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객 관리해 계약 체결할 수 있는 3개월 교육기간 제공

SF지점에서는 사회 경험이 있어도 보험영업은 생소한 육아맘들이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3개월간 ‘금융 세일즈 기초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교육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영업 방법도 제시한다.

3개월간의 교육 후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활동목표 달성, 고객관리 등 기본지표에 따라 높은 수수료가 지급되며 본인의 영업성과에 따른 성과연동 수수료도 주어진다.

○육아·자녀 등교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활동 시작

삼성화재 SF지점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화지점인 만큼 기존 판매채널과 차별화해 운영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영업활동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 RC로 일하며 자녀를 돌보고 개인 시간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의 등원·등교가 미뤄지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SF지점 RC들은 삼성화재의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에도 평일 오후 3시 이후에는 자녀 케어 등으로 다른 영업조직에 비해 시간을 활용하기 어려운 SF지점 RC들은 주말과 야간에도 원활하게 컨설팅과 계약을 할 수 있는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업계 유일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삼성화재는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북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컨설팅부터 계약 체결, 관리까지 빠르게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영업시스템을 자랑한다. 이 시스템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24시간 컨설팅부터 보험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업무시간에만 보험 가입이 가능했지만 일과 중 시간이 내기 어려운 고객이라면 평일 저녁이나 주말이라도 담당 RC와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나 그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의 차별화된 컨설팅시스템을 활용해 보험가입 내역을 한눈에 살펴보고, 부족한 보장을 확인한 후 고객이 필요한 내용을 보완한 플랜으로 전자서명을 통한 보험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업무시간에 시간을 내 컨설팅을 받을 수 없다. 이 시스템을 이용, 퇴근 이후나 주말 등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충분한 상품 설명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이렇듯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삼성화재의 전문 컨설팅 기법은 초보 RC의 자신감은 물론 고객의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1년 후에도 체결 계약 10건 중 9건 이상 유지

SF지점 RC는 뛰어난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 관리 중심의 영업활동을 하는 만큼 모집 계약의 유지율 또한 매우 높다. SF지점 RC가 모집한 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은 94.8%로 10건 중 9건가량이 1년 이상 유지된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 13회차 유지율 평균은 83.8%로 이보다 11.0%포인트 높은 것이다. 삼성화재 SF지점은 소속 RC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 니즈에 맞는 컨설팅에 주력하도록 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상된 고객 신뢰도에 계약 유지율 역시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3월 10일까지 전국 23개 SF지점에서 RC 동시모집

전국 23개 지점을 운영 중인 삼성화재 SF지점은 이달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RC를 모집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SF지점에서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보험뿐만 아니라 증권, 카드 등 종합적 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라며 “재취업을 망설이는 많은 경력단절여성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관심이 있거나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삼성화재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