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여성 1호 지검장 출신의 조희진 변호사(사진)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어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조 변호사는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희국 전 LG그룹 고문과 함께 임기 3년의 새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