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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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금일 오후 2시 대검 현관에서 입장표명을 한다"고 공지했다. 내용은 총장이 직접 준비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주변에 "내가 총장직을 지키고 있어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도입해 국가 형사사법 시스템을 망가뜨리려고 하는 것 같다" "내가 그만둬야 멈추는 것 아니냐"며 사의를 표명할 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

따라서 윤 총장이 입장표명을 통해 사퇴를 결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