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총장 사직하려 한다" 한마디에 '상한가' 직행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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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 시스템 파괴…국민에게 피해 돌아갈 것"
"어떤 위치에 있든 국민 보호할 것"
"어떤 위치에 있든 국민 보호할 것"

4일 오후 2시20분 현재 서연탑메탈은 전날보다 2650원(29.78%)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덕성은 25.15% 뛰고 있으며, 서연과 덕성우도 각각 23%, 18.47% 급등하고 있다.
그는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치권에 발을 들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윤 총장은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