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정착하는 세종'이라는 뜻의 청정세종은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할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44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상가에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세종 직업교육거점센터 등 청년 창업·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등 지역특화 분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연간 400여명의 창업벤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LH와 앞으로 5년 동안 상가를 청년 전용 공간으로 무상 사용하는 데 합의하고 이달 말 임대계약을 체결한다.
기존 새롬동 종합복지센터에 있던 청년센터를 다정동으로 이전해 청정세종 프로젝트를 총괄하도록 할 계획이다.
36억원을 들여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건설, 자율주행·스마트시티 등 분야 청년 기업가를 연간 30명 이상 발굴·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어있는 상가를 공적인 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상가 공실 문제도 해결하고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