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사의 표명 강은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3.04 14:42 수정2021.03.04 14:4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사임 의사를 밝히고 있다.윤 총장은 "검찰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오늘 총장직을 사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정세균, 윤석열 사의 표명에 "文 철학 잘 받들길 바랬는데" "윤석열 검찰총장의 상당한 비위를 확인한 장관으로서 제가 먼저 사의를 밝히면 윤 총장도 그런 정도의 엄중함과 책임감을 가져주리라 기대했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지, 징계 시도 ... 2 '판사 출신' 이탄희, 윤석열 사퇴하자 "즉시출마금지법 심사해야" 판사 출신인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해 "‘판검사즉시출마금지법’에 대한 충실한 법안심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4일 SNS에 "앞으로 대선은 ... 3 "이런 검찰총장 없었다"…윤석열의 파란만장했던 1년 9개월 '적폐청산의 칼'로 불리며 불과 4년 전 문재인 정부와 함께 재기에 성공한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 ). 그런 그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이어오던 도중 끝내 사의를 표했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