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변창흠 "LH 직원 땅투기 논란 죄송…엄중 조치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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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존비속까지 조사대상에 포함해 확인"
"재발 방지 대책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할 것"
"재발 방지 대책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할 것"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3기 신도시 투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1.25601719.1.jpg)
변창흠 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광명 시흥 신도시 발표 이후 지구지정 제안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해당 입지에 투기한 의혹이 제기됐고 직원들의 토지매입은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변창흠 장관은 "조사 결과 위법행위 등이 확인되는 경우 고소, 고발, 징계 조치 등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