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秋 "윤석열, 정치 야망 소문 파다…피해자 코스프레 해괴망측"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 사단' 실재, 아주 강고한 세력…적폐라고 생각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4일 사퇴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맹비난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4일 사퇴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맹비난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사진)이 4일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작정하고 비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과의 인터뷰에서 "그분의 정치 야망은 이미 소문이 파다했다. 이 정권으로부터 탄압을 받는 피해자 모양새를 극대화한 다음에 나가려고 계산을 했던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대선에 참여하는 명분으로 삼는 이런 해괴망측한 일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속된 추 전 장관과의 갈등 속에서 추 전 장관이 사실상 윤 전 총장의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준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키웠다면 적어도 제 말은 잘 들어야 하는데, 국회에서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실제 장관이 돼 들어가 보니 정말로 '윤 사단'이 실재했다. 특수통 중심으로 똘똘 뭉친 아주 강고한 세력들이 나쁜 수사, 짜맞추기 수사, 기획 수사로 인권을 침해하는 일들이 있었다. 적폐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추 전 장관은 "윤 사단을 만들 때부터 권력 야심을 갖고 본인의 정치적 행보까지 계산해 하나의 세력으로 키운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도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추미애 "윤석열, 대국민 겁박…나만 정의롭다는 오만 버려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설치되면 부패가 판을 칠 거라는 '부패완판'(부패가 완전히 판치게 됨)이라는 신조어까지 써가며 국민을 겁박한다"고 강하...

    2. 2

      원희룡 "중수청 논란에 조국·추미애만 신났다" [전문]

      여당의 중대범죄수사청(중대청) 추진을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개 불만을 표출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사진)는 3일 "조국·추미애 두 전직 법무부 장관만 신이 났다"고 지적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자...

    3. 3

      추미애·조국, 임은정 직무배제에…"윤석열이 수사방해"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이 지난 2일 윤석열 검찰총장으로부터 한명숙 전 국무총리 관련 사건에서 손을 뗄 것을 지시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총장이 지휘권을 남용하고 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