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한경아카데미)는 우대빵부동산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부동산창업스쿨을 3월27일(토)부터 개설한다. 인턴 체험을 포함하여 5주 35시간이 소요되는 교육일정 동안 공인중개사 개업에 필수적인 완벽한 계약서 작성과 중개사례, 모바일 홍보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체험 실습할 예정이다.

2020년 10월에 치러진 이번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역대 최대인 34만3천 명이 접수하는 등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험에 합격한다고 해서 바로 개업 또는 소속 공인중개사로 일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개업 공인중개사들은 잠재적인 경쟁자인 소속 공인중개사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연수)이나 노하우를 전달하지 않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실무교육은 형식에 그친다. 하지만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되고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계약서 작성에 변수가 너무 많아 중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졌다.

반값 중개수수료, 두배 서비스로 서울에서 주목받고 있는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의 임원진들이 전원 교수진으로 참여하여 그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법인에서 진행되는 인턴체험이 끝나면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소속 공인중개사 채용과 프랜차이즈 창업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부동산창업스쿨을 수료한 수강생들만 프랜차이즈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수강생 중 성적 우수 수료자의 경우 가맹비를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섭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대표, 우동윤 우대빵부동산아카데미 대표, 김동남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기술이사(CTO), 심형석 미SWCU교수, 김윤석 신구대 겸임교수, 노창희 리맥스코리아 부사장, 이상혁 대출상담사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진들이 참여하여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지방에 계신 수강생들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실시하며, 수강료는 75만원이나 동반 등록(2인 이상)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경부동산아카데미(ac.hankyung.com)에서 신청과 결재를 할 수 있다. 교육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360-48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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