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면직안 재가 신현아 기자 입력2021.03.05 14:26 수정2021.03.05 14: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 4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진=한경 DB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11시20분께 윤석열 검찰총장(사진)의 면직안을 재가했다.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3시15분께 윤 전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이후 20시간 만에 사표를 수리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노웅래 "한직 떠돌던 윤석열, 총장 임명한 文 등에 칼 꽂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노웅래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 ) 사퇴에 대해 "결국에는 자신의 은인 등에 칼을 꽂고 사퇴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윤석열, 배은망덕하고 뻔뻔…후안무치" 노웅래 의원은 5... 2 최강욱, 재판 뒤 尹 비판…"검찰개혁 필요성 입증한 총장" 지난해 4·15 총선 당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사진)가 5일 법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정치적이고 선별적인 기소를 지시했다"고 비판했다. 최강욱 대표의 변호인은 ... 3 檢, 8일 고검장회의…'윤석열 공백' 대응 논의 지난 4일 윤석열 검찰총장(사진) 사퇴에 따라 대검찰청이 오는 8일 전국 고검장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회의를 주재한다.대검은 8일 오전 10시30분 회의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