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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LG화학, 현대차 배터리 리콜비용 합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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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LG화학, 현대차 배터리 리콜비용 합의에 강세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가 코나 전기차(EV) 등에 대한 배터리 리콜 비용 분담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LG화학이 5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4.51% 상승한 90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전날과 동일한 23만5천원으로 마감했다.

    앞서 전날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코나 등 전기차 3종 8만2천대에 대한 리콜 비용을 3대 7로 분담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관련 비용을 작년 재무제표에 반영해 공시했다.

    현대차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 2조7천813억원에서 2조3천947억원으로 정정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모기업인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6천736억원에서 1천186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수정했다.

    전날 공시에서 공개된 양사의 리콜 관련 충당금은 1조1천억원 수준이지만, 양사의 충당금 기준 등 차이를 고려하면 전체 리콜 비용은 최대 1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책임소재 관련 이견이 팽팽했던 것을 고려하면 시장의 예상보다는 빠르게 분담 비율에 합의했다"며 "빠른 합의로 브랜드 가치 훼손을 막고 품질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화재 원인 규명을 통해 추후 재발 가능성을 억제할 수 있는 후속조치는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사는 리콜 비용 합의로 소모적인 분쟁을 마무리하고 향후 2차전지 물량 확대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가능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또 "국토교통부 조사로 제기된 2차전지 불량 사례는 생산공정에 수정 반영돼 앞으로 동일한 화재 발생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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