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 선언한 박용진 의원 "'LH 투기' 정부합동조사단서 국토부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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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있었던 시절
벌어진 일로, 당장 국토부와 LH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어"
벌어진 일로, 당장 국토부와 LH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의혹 조사를 위한 합동조사단을 구성한 것과 관련해서 "국토부는 빠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있었던 시절 벌어진 일로, 당장 국토부와 LH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합동조사단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셀프조사 논란이 야기될 수밖에 없는 국토부는 빠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정부의 조사대상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공사 등 모든 지방 개발공사로 확대해야 하고, 조사 결과 범죄혐의가 있거나 비협조에 부딪히면 즉각 검찰 수사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있었던 시절 벌어진 일로, 당장 국토부와 LH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합동조사단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셀프조사 논란이 야기될 수밖에 없는 국토부는 빠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정부의 조사대상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공사 등 모든 지방 개발공사로 확대해야 하고, 조사 결과 범죄혐의가 있거나 비협조에 부딪히면 즉각 검찰 수사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