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전립선비대증 2상 논문, 대한전립선학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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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
![(사진 왼쪽)홍준혁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대한전립선학회 회장)와 이경섭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장. /사진 제공=젬백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1.25644245.1.jpg)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GV1001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2상 논문’이다. 연구는 계명대 의대의 이경섭·하지용 교수를 비롯한 전국 8개 병원에서 공동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BJUI’(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젬백스는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 등 전국 23개 기관에서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연구 책임자인 이경섭 교수는 “앞서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로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우수 논문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GV1001의 우수한 효과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약물이 가진 단점을 극복할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