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 확진 129명…전날보다 31명↑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인 8일(98명)보다 31명 많고 1주 전인 2일(110명)보다 19명 많았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8일 102명, 2일 11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100명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8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9천4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