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밸리뷰서초, 배후수요 풍부…도심뷰 조망
임대 수요가 많은 서울 강남권에 소형 주거시설이 쏟아지고 있다. 이 중 서초구 서초동에 선보이는 ‘DK밸리뷰 서초’가 뛰어난 입지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로 관심을 끈다.

DK밸리뷰서초, 배후수요 풍부…도심뷰 조망
서초동 1597의 6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에 소형 아파트 105가구와 오피스텔 14실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층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주거시설은 주거공간과 생활공간이 분리된 1.5룸 구조로 전용 26~28㎡의 일곱 가지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방 안에서 여러 방면으로 도심뷰를 조망할 수 있다.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을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포대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서리풀터널 등 광대역교통망도 이용하기 편하다.

발레파킹과 세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최고급 스타일러를 제공한다. 단지 차별화 전략 차원에서 집에서도 호텔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근에 대형마트, 도서관, 백화점, 병·의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우면산,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 한강공원 등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테헤란로 등 강남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강남 삼성타운, 법조타운 등 고소득 직종의 업무 단지가 형성돼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1인 기구를 위한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인근 서초동 옛 정보사령부 부지에는 바이오, 금융 등 첨단산업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오피스타운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가 3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